[Month's SSAFY!] 9월의 싸피는!?

Front End 수업에선 처음에 HTML, CSS, JavaScript을 배웠습니다.

HTML은 화면의 뼈대 작성으로 만들고자하는 화면의 틀을 잡습니다.

CSS는 예쁘게 꾸미기로 HTML로 잡은 틀을 여러 속성을 사용하여 색도 넣고 크기도 지정하며 꾸며줍니다.

JavaScript는동작 기능으로 틀을 잡고 꾸민 요소들에 원하는 기능을 부여해줍니다.

이후엔 BootStrap과 Ajax를 배웠는데,

BootStrap은 웹 개발 속도를 줄이기 위해 HTML, CSS, JavaScript로 미리 여러 구조를 만들어둔 Front Framework입니다. 만들어진 코드를 가져와서 사용하면 됩니다.

Ajax은 웹 브라우저에서 화면 전체를 갱신하지 않고 갱신이 필요한 부분만 서버로부터 데이터를 가져와서 처리하는 방법입니다.

Front 수업을 진행할 땐 결과물이 눈에 바로 보이기 때문에 보는 맛이 있었지만 제 개인적으론 수업 시간에 워낙 많은 기능들을 배우기 때문에 자주쓰는 기능들 부터 익혀가야겠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DB는 추후에 다시 과정이 있을거라 9월 달에는 짧게만 진행했는데요

데이터 조회, 삽입, 수정, 삭제 등 기본적인 SQL문을 배운 뒤 Mysql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어떻게 다루는지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짧은 기간에 여러 기능을 배워서 힘들었지만 배운 모든 부분을 그 순간에 다 알진 못하더라도 전반적으로 데이터를 사용하는 흐름을 읽으면 된다고 느꼈습니다.

Back End에선 Servlet, JSP, MVC패턴을 배웠습니다.

Servlet : Java를 사용하여 웹 페이지를 동적으로 생성하는 프로그램

JSP : Servlet과 유사하지만 Servlet은 Java코드 안에 HTML문서를 포함하는 반면 JSP는 HTML문서 안에 Java코드가 포함됩니다.

MVC : MVC는 Model [데이터, 연산처리] / View [화면 처리] / Controller [클라이언트의 요청에 따라 Model, View를 호출 및 출력]으로 구성된 웹 개발에 도입된 패턴입니다.

나름 기대했던 Back End 수업이었는데 제가 따라가기에 급급하고, 알듯 말듯 한 느낌이라 제일 힘들었던 수업이었습니다.

계속 공부하면서 익숙해지는 게 답이겠죠..?

9월은 특히 시간이 빨리 지나갔는데 매주 시험에 관통 프로젝트까지, 배운 내용들을 계속 활용하면서 여러 지식들이 한꺼번에 주입되는 달이었던 것 같습니다.